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AUDIO) 방송에서 스트리밍으로 미디어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미디어 산업은 이제 이용자가 움직인다.
넷플릭스가 개척한 스트리밍 시장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디즈니, 애플, AT&T, NBC유니버설 같은 레거시 미디어들이 OTT 스트리밍 시장에 진입했다.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투입되는 비용은 매년 늘고 있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틀인 플랫폼 기술을 혁신하는 시도도 잇따르고 있다. 달라진 환경을 이해하는 키워드는 이용자다. 폭넓은 선택권을 지닌 이용자 군단은 수동적인 콘텐츠 소비를 넘어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부상했다. 사업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구독자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콘텐츠와 기술을 혁신한다. 이용자가 이끄는 변화의 최전선에서 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다.
*이 콘텐츠는 6월 24일 열린 북저널리즘 라이브에서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 노창희 저자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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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노창희는 미디어 미래연구소 방송통신·인터넷정책센터 실장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 한국방송학보·정보통신정책학보 편집 위원을 맡고 있다. OTT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미디어 산업과 정책을 연구하며 관련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아주경제》에 미디어 산업, 정책, 문화에 대한 글을 정기적으로 기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