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DCAST)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민족주의 리스크, 국위 선양의 기준까지.
BTS를 둘러싼 질문들.

빌보드 차트에서 연이어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BTS는 이제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니다. 커머스와 팬 커뮤니티를 결합한 자체 플랫폼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에서 9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글로벌한 성공을 거둘수록 리스크도 겪는다. 한국적인 특성으로 사랑받지만, 한국인으로서의 말과 행동으로 다국적 팬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한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비즈니스의 ‘민족주의 리스크’다. 멤버들의 병역 특례를 두고도 설전이 오간다. BTS의 영향력을 고려해 국위 선양의 기준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BTS를 둘러싼 이슈를 북저널리즘의 시각으로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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