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쟁의 후반전 인류의 나머지 절반이 접속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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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he Economist
발행일 2019.09.11
러닝타임 22분
키워드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PODCAST) 인터넷은 인류의 삶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일과 교육이 아니라 놀이와 휴식으로.


지난 3년간 신흥국에서는 7억 2600만 명의 새로운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했다. 서구의 자선 단체와 테크 기업 리더들은 인터넷이 낙후된 경제를 살리고, 교육과 건강에 기여하는 삶의 혁명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도 부자들과 똑같은 목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한다. 바로 ‘시간 때우기’다. 이들은 친구와 대화하고, 동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받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되고 있다. 이는 먼저 인터넷에 접속한 사람들의 기대와는 다르지만, 분명히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일이다.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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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하나는 북저널리즘 CCO다.
(커버 이미지 ©John Holor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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