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실용주의자로 살아온 조 바이든.
바이드노믹스의 진짜 위험은 실용주의다.
미국 경제계 인사들 사이에서 바이든의 좌편향에 대한 두려움이 퍼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의심은 한참 빗나갔다. 바이든은 좌파의 유토피아적 공상을 거부해 왔다. ‘바이드노믹스(Bidenomics)’의 진짜 위험은 바이든의 실용주의로 인해 그가 충분히 대담하게 치고 나갈 수 없을 것이라는 데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미국의 자본주의를 파괴할 것이라는 주장은 어리석다. 바이드노믹스의 좋은 점과 나쁜 점, 그리고 알 수 없는 점을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한다.
* 20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1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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