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떠나면 인플레이션이 찾아올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를 떨어뜨려 봉급생활자인 나에게도 영향을 준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전 세계 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3월을 기억한다. 불과 9개월 전이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백신 접종도 시작돼 옴짝달싹할 수 없었던 답답함을 털고 곧 거리를 활보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지금, 전염병이 물러난 자리에 ‘인플레이션 악몽’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어째서일까?
* 12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7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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