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클릭도, 폭풍 검색도 필요 없다.
중국식 이커머스가 21세기 쇼핑 혁명을 주도한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검색과 클릭으로 물건을 사던 시절은 지났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소셜 미디어, 게임, 메시지 앱, 실시간 스트리밍까지 온라인 쇼핑몰과 손을 잡는다. 소비자의 쇼핑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다면, 그래서 물건을 더 많이 팔 수 있다면 어떤 방식이든 가능하다. 이런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중국 테크 기업들이다. 아마존, 타겟, 월마트 등 미국의 유통 거물들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이제 알리바바, 징둥닷컴, 핀둬둬, 틱톡과 위챗 등 중국 서비스를 모방하기 시작했다. 이커머스의 미래를 보려면 중국 시장을 살펴야 한다.
* 14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7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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