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혹하고, 가장 숭고하며, 가장 추앙받는 자동차 경주. 르망 24시 레이스 100년의 역사에는 무슨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프랑스 르망(Le Mans)은 1년에 단 하루 가장 뜨겁고 치열한 도시가 된다. 24시간 동안 이뤄지는 자동차 경주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르망 레이스는 오는 2023년 6월의 두 번째 주말에 100주년을 맞는다. 세계인의 이목과 자동차 회사들의 야망이 집중된다. 자동차와 트랙, 도시 곳곳에 100년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 경기는 위태롭다. 그래서 아름답다. 저자를 따라 그 위태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쫓아가다 보면 올해의 100번째 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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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dependen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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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