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미 손하빈 대표 - 나를 위해 일하세요
3년 전
통제 불가능한 일은 당연히 있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도 있다. 그런 환경에서 내가 어떤 부분이 힘든가, 어떤 부분은 견딜 만한가를 생각해 보는 게 중요하다. 일의 프레임을 나를 중심으로 바꾸는 거다.창업자와 경영자커리어
《Z세대는 그런 게 아니고》 고승연 저자 - Z세대는 그런 게 아니야
3년 전
Z세대는 최초로 글로벌 정체성을 가진 세대다. 글로벌 트렌드를 보고 한국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것은 오래된 사고 습관인데, Z세대에 대해서는 그러면 안 된다. ‘지구인 정체성’이 Z세대의 핵심이라서다.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
d'strict 이성호 대표 - 디테일의 디테일까지 집착하라
3년 전
사람들에게 낮은 기회 비용으로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가 속해 있는 산업은 ‘실감 콘텐츠’ 산업이다. 부의 격차가 경험의 격차가 되지 않도록 경험의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창업자와 경영자공간과 커뮤니티
LAR 계효석 대표 - 착하다는 말 대신, 멋있다는 말
3년 전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기를 쓰고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잠시 멈춰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보다 힘든 사람들, 파괴되고 있는 자연이 보인다. 돌아볼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생각한다.창업자와 경영자지속 가능한 지구
더피커 송경호 대표 - 오늘 여러분의 삶을 관찰해 보세요
3년 전
소비는 단순히 돈을 지불하고 무언가를 사는 교환이 아니라, 물건을 생산하고 구매해 용도에 따라 온전히 다 사용하고 소재에 맞게 잘 폐기해 주는 것까지의 단계 전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제품의 소재보다는 온전히 다 사용하는 것에 집중한다.창업자와 경영자지속 가능한 지구
더함 양동수 대표 - 아파트가 마을이 된다면
3년 전
위스테이에서 입주민들은 타 아파트보다 여유롭게 지어진 커뮤니티 시설에서 ‘느슨한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한다. 같은 단지 이웃 주민이 다른 이웃에게 아이를 맡기거나, 이웃 조합원이 운영하는 다양한 수업을 듣는다.창업자와 경영자공간과 커뮤니티
에어로케이 마케팅 팀 - ‘왜 안 돼?’라는 질문의 힘
3년 전
어느 항공사도, 고객에게 타투를 보이면 안 된다. 그럼 우리는 또 ‘왜 안 돼?’라고 묻는 것이다. 특정 신체 부위 전체를 덮어 불편감을 주거나, 내용이 비윤리적이거나, 정치적인 것만 아니면 타투를 해도 괜찮다고 정했다.기획자와 마케터커리어
서늘한여름밤 작가·에브리마인드 대표 이서현 - 나의 고민이 모두의 이야기가 될 때
3년 전
매 순간 겪고 있는 고민이나 고통에 충실한 편이다. 스스로가 공감하고 재밌으면 독자들의 반응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믿는다.저자와 창작자라이프 스타일
라스트오더 오경석 대표 - 준비하지 말고, 시작하라
3년 전
철저하게 준비하고 론칭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성공을 자신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면 구상했던 뼈대만으로 실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
널위한문화예술 오대우 대표 - 예술이 쉬워질 수 있을까?
3년 전
키워드보다는 맥락을 강조한다. 생소한 주제라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낼 맥락이 있다면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 콘텐츠의 마지막 문장이 뭐가 될지 논의하며 재미있는 주제를 발굴한다.창업자와 경영자미디어
생각노트 - 사적인 생각이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4년 전
하고 싶은 것과 대중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대중적 감각’이 중요한 것 같다. 대중적 감각과 맞닿아 있으면서 공유 가치가 충분한 것만 나누려고 한다.기획자와 마케터커리어미디어
《셋이서 집 짓고 삽니다만》 책방 시점 - 친구 + 부부 = 가족
4년 전
결혼이 아니라도 믿을 만한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는 대안이 존재한다는 걸 깨달았다. 가족을 이루는 방식은 다양하고 앞으로 우리 같은 비친족 가구가 점점 늘어날 거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선 관계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창업자와 경영자공간과 커뮤니티
《나의 비거니즘 만화》 작가 보선 - 연민이 아닌, 연결에서 오는 책임감
4년 전
비거니즘은 타자와의 공존에 관한 사유라고 생각한다. 다른 존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며, 그 존재의 안녕을 바라며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거니즘은 채식에 한정된 개념이 아니라 각자의 사유에 따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삶의 방향성이다.활동가지속 가능한 지구
김현수 서울시 COVID 19 심리지원단장(정신과 전문의) - 불안, 분노, 혐오를 멈추기 위한 마음 처방전
4년 전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 움직임을 세밀하게 관찰해 ‘마음 처방전’을 내리고 있다. 만약 시민 열 명 중 한 명이 혐오를 겪거나 타인을 혐오하게 되면 혐오가 번질 수 있다. 그룹 안에서 혐오를 차단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활동가정치와 사회
위민두아이티(Women do IT) 팀 개발자 갱 - 안전한 플랫폼에는 여성이 필요하다
4년 전
IT 업계는 성차별이 심하고, 여성 비율이 높은 조직에서조차 여성 개발자들이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 그러다 보니 내부에서 한두 명의 여성이 목소리를 내서 바꾸기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외부에서 가이드라인을 만들거나 앱 스토어의 검수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활동가미래 전망
소금집 대표 장대원 - 소금과 고기가 만났을 때
4년 전
크래프트맨십은 우리가 계속 지켜 갈 중요한 가치다. 생산량이 더 많아져서 공장이 필요하다면 그 방향으로 가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사람 손을 거치고 사람 손이 안 들어가는 것이 효율이나 위생상 더 나은 공정에 기계를 투입할 것이다.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저자 노창희 - 스트리밍 콘텐츠, 어떻게 봐야 할까?
4년 전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가정 내 TV와 영화관에 국한되어 있던 동영상 서비스 이용 방식이 확장되었다. 사업자들에게 이용자의 피드백은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자원이 되었다. 미디어 생태계를 이용자가 주도하기 시작한 것이다.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미디어
이다혜 작가 - 읽고, 쓰고, 말하고, 행동하라
4년 전
누구나 오랫동안 일을 하려면 자기만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일반화된 룰을 따르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저자와 창작자커리어
《수평 조직의 구조》저자 김성남 - 위기에서 살아남는 조직을 만드는 법은?
4년 전
가장 핵심적인 것은 실무자가 권한을 갖고 자발적으로 일하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구조다. 다른 요소들은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이다.저자와 창작자경영 전략
장혜영 국회의원 당선자 - 정치하는 둘째 언니가 꿈꾸는 미래
4년 전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서른이 넘은 나이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모두 갖고 있지만, 피선거권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누구라도 하는 것이 맞다.활동가커리어정치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