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 대표(전 ARENA 편집장) - 에디터의 기술이 공간을 만났을 때5년 전중요한 것은 취향을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기술이다. ‘좋다’라고 느끼는 근거를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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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스타트업 여성의 일과 삶 대표 - 우리에겐 믿고 의지할 커뮤니티가 필요해5년 전여성과 스타트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키워드다. 바로 지금이 스타트업 여성의 일과 삶을 이야기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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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건축》 저자 양지윤 - 거대한 에펠탑을 우표 크기로 줄인다면?5년 전에펠탑 모양의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구입했다면, 그 액세서리는 마치 섬네일처럼 여행의 추억을 압축적으로 재생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이코닉 건축은 장소와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아이콘이자, 소비자의 경험을 전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공간과 커뮤니티아트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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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캠퍼스 이성원 교사 대표 - 왜 우리가 배울 것을 선생님이 정하나요?5년 전교육은 끊임없는 삶의 행위다. 학교 다닐 때만 배우는 게 아니라, 평생 함께해야 하는 것이다.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나쁜 기억이, 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왜곡시키는 것 같다. 하지만 평생 배워 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은 안다.
활동가공간과 커뮤니티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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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픽트 호텔 김성호 대표 - 우리에겐 소울 플레이스가 필요하다5년 전우리 호텔의 모토는 ‘we make soul place’다. 흔히 소울 푸드라고 할 때 미슐랭 스리 스타의 셰프가 만든 음식을 가리키진 않는다. 아주 맛있지 않더라도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 외롭거나 힘들 때 먹고 싶은 음식들, 공간에도 그런 경험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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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기획자 집단 ‘마르쉐 친구들’ - 온라인 마켓의 시대, 오프라인 시장의 가치를 말하다5년 전장바구니를 들고, 텀블러를 쓰면 나무 몇 그루를 살릴 수 있다는 말은 힘이 약하다. 소비자를 가르치려 들기보다 친환경적인 삶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쁜 장바구니에 식재료를 담고, 직접 준비한 식기로 식사를 하는 즐거움을 시장을 통해 알리고 있다.
기획자와 마케터공간과 커뮤니티라이프 스타일지속 가능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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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 - 로컬 비즈니스는 커뮤니티가 되어야 한다5년 전무언가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이 공간의 콘텐츠가 된다. 자랑하고 싶은 공간, 기록하고 싶은 공간으로 보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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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이후의 도시》저자 임동우 건축가 - 좋은 도시는 좋은 삶을 만든다5년 전한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은 소비자이면서 생산자다. 자생적인 모델을 꿈꿨던 사회주의 도시에서는 생산된 농업 생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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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을지로》 김미경 저자 - 을지로에는 힙스터가 없다6년 전도시 공간은 ‘나의 동네’ 혹은 ‘나의 공간’이라는 정체성의 문제로 연결된다. 어떤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는 곳이 내 일상의 일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도시가 나에게 중요한 문제라는 관점이 생길 때 그에 대한 애정도 생겨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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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건 동아서점 대표 - 영혼을 갈아 넣은 떡볶이처럼6년 전우리가 지향한 것은 동네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가게가 되는 거였다. 맛있는 떡볶이를 만드는 분식집, 드라이클리닝을 예술로 하는 세탁소처럼 책을 프로페셔널하게 진열하고, 프로페셔널하게 판매하는 책방이 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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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저자 - 이번 주말엔 서점 여행 어때요?6년 전그런데 런던에 머무는 동안 지냈던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는 “서점에서 뭘 했냐”고 묻더라. 서점이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것 이상의 경험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나온 질문이었다. 서점은 내가 찾는 책보다 더 재미있는 책을 알고 있고, 나를 다른 책으로 연결해 주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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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아 최인아책방 대표 - 솔루션을 품은 질문에 답이 있다6년 전최인아책방은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공간을 찾을 때부터 살롱을 염두에 뒀다.동네 책방에는 주인장의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결국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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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샴파인(Matthew Shampine)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 지금 어떤 공간에서 일하고 있나요?6년 전위워크는 업무 공간이기 이전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대학 졸업 후에는 진정한 친구를 사귈 기회가 적지 않나. 위워크 안에서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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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맨, 혁신을 실험하다》 최형욱 - 일론 머스크가 사막으로 간 이유6년 전우리가 무한한 자유로움 속에서도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바로 이것이 버닝맨의 매력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