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달렌, 축제의 정치를 만나다 행복한 나라 스웨덴의 즐기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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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최연혁
발행일 2020.04.09
러닝타임 11분
키워드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PODCAST) 형식과 격식을 벗어 버린 소통 정치의 현장.
시민과 정치인이 함께 춤추는 축제, 알메달렌.


정치가 일상의 즐거움이 될 수 있을까? 의문에 대한 해답이 스웨덴의 정치 축제 알메달렌에 있다. 다양한 정책 이슈가 마치 박람회에 나온 전시 상품 같다는 의미에서 정책 박람회, 혹은 정치 박람회로 불리는 알메달렌에서 스웨덴 사람들은 정책을 공부하고 정치를 즐긴다. 각 정당의 정치인들이 출전하는 ‘댄스 배틀’, 록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의 정당 대표 연설은 정치가 어떻게 휴가, 축제, 일상과 결합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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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최연혁은 북유럽의 한국인 정치학자다. 스웨덴 린네 대학 정치학과 교수이자 스톡홀름의 싱크탱크 ‘스칸디나비아 정책 연구소’ 소장으로, 2011년부터 매년 알메달렌 정치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출연자 최세희는 북저널리즘 에디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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