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년, 우리는 과거보다 불행해졌을까?
세계 행복 지수는 우리가 여전히 행복하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일상을 잃어버린 지 1년이 지났다. 불안과 스트레스, 분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그러나 유엔이 조사한 행복 지수는 정반대다. 놀랍게도 세계의 평균 행복 지수는 이전과 비슷하다. 더 행복해진 사람들도 있다. 세대 기준으로는 노인, 대륙 기준으로는 동아시아, 북유럽 국가의 국민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타인의 희생에 감사하고, 상대적으로 괜찮다고 느끼는 것, 국가 시스템에 대한 신뢰부터 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도피의 경향까지 지난 1년간 우리의 행복을 좌우한 요인들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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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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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