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북저널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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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전찬우 |
발행일 | 2021.04.09 |
리딩타임 | 72분 |
가격 |
전자책
8,400원
종이책은 2021년 4월 26일부터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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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일#스타트업#인터뷰#트렌드#스타트업플레이북#종이책 |
토스랩, 로켓펀치, 크몽, 보이저엑스, 째깍악어, 아파트멘터리, 밸런스히어로, 모두싸인, 직토, 채널코퍼레이션, 튜터링, 스터디파이, 버드뷰, 미소, 솔라커넥트, 매스프레소 등 16곳 스타트업의 대표 및 임직원이 인터뷰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실력만 봤다. 초기에는 채용이 어렵기 때문에 적당히 실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채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력만 있으면 알아서 잘할 것이라는 생각은 큰 착각이었다.” (크몽 박현호 대표)
“스타트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다. 디자인도, 개발도 결국 사용자를 위한 것이다. 사용자가 없으면 제품도, 회사도 없다. 아주 단순한 원리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것만 해도 반은 성공할 수 있다.” (보이저엑스 남세동 대표)
“돌이켜 보면 스타트업이라는 우리의 태생이 피벗을 결정하는 동인이 된 것 같다. 스타트업은 당장의 이윤보다 성장의 추이로 평가받는 조직이다.” (직토 김경태 대표)
“우리는 ‘철저한 솔직함(radical candor)’을 추구하고 있다. 문제 상황에서 말을 돌려 하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가 생기거나 불만이 생겼을 때 최대한 솔직하게 공유해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
“좋은 제품은 계속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다. 고객이 계속 다시 찾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같은 방향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방향은 대표 혼자서 설정하는 것이 아니다.” (미소 빅터 칭 대표)
코로나19 영향으로 차게 식을 줄 알았던 창업 열풍이 고용 악화와 맞물려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다룬 드라마 <스타트업>도 적게나마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드라마 속 해피엔딩 결말은 현실에서 보기 어렵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성장에 있어 어쩌면 아이디어와 기술력보다 더 중요할지도 모를 문제 해결 방식을 소개합니다. 불확실성 속에서 어떻게 하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전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