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메인스트림 핀테크
핀테크 혁신은 현재진행형
플레이어의 다양화
2. 영역을 허무는 리번들링, 서비스에서 플랫폼으로
비금융으로 확장하는 사업 구조
플랫폼이 곧 성공의 척도
3. 빅테크 생태계와 락인 효과
생태계를 구축한 슈퍼앱
키 플레이어로 떠오른 라인과 카카오
4. 게임 체인저 노리는 라인의 해외 핀테크
SNS와 연동된 송금 및 결제 사업으로 핀테크 서비스 시작
강력한 혜택 기반 모객 및 진출 국가별 금융 사업 검토
인터넷전문은행 진출과 본격적인 금융 사업 다각화
금융 연동한 그룹 내 O2O 생태계 확장
5. 한국 테크핀 선발주자 카카오의 핀테크
SNS 및 그룹 커머스 사업 내 보조 결제 수단
SNS 기능 활용으로 서비스 차별화
금융사 제휴 및 편입으로 사업 다각화
그룹 간 결합을 통한 생태계 구현
6. 라인과 카카오를 통해 본 핀테크 사업의 핵심 성공 요인
기존 사업 역량의 효율적 활용
주력 금융 서비스의 성장
협업 기반의 금융 상품 라인업 구축
완결성 있는 서비스 제공
7. 모든 기업이 핀테크 회사가 되는 미래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는 시대
임베디드 금융의 가속화
에디터의 밑줄
“모든 금융 영역에서의 핀테크 혁신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차별성이라는 최우선 가치를 앞세워 생활 전반으로 침투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년간 전 세계 모바일 금융 앱 사용 시간은 전년 대비 45퍼센트 증가했고, 국내의 경우는 무려 65퍼센트가량 증가했다.”
“현재 핀테크 서비스는 금융 서비스를 해체(Unbundling)해 사용자의 통점(Pain Point)을 해소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개선된 여러 서비스를 재결합(Re-bundling)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 핀테크 시장은 얼마나 플랫폼을 잘 만드느냐가 성공의 척도가 되었는데, 이에 따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빅테크 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비금융 영역에서 플랫폼을 구축해 압도적인 사용자 규모와 채널 접근성을 확보해뒀기 때문이다.“
”초기 핀테크 산업에서 단순히 기존 금융 서비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사용자의 전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단으로 금융을 어떻게 접목할지 집중할 때다.“
”지금까지는 핀테크 스타트업, 전통 금융 기관, 금융업에 진출한 빅테크 기업들이 핀테크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분석의 대상이었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 IT 기업들의 핀테크 사업 진출이 화두였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이 핀테크 회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