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국경은 닫히고 분열은 깊어졌다.
그러나 인류 번영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은 연대뿐이다.
코로나19가 창궐한 기간 동안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국경을 닫았다. 폐쇄적인 이민 정책과 혐오, 분열이 도시의 활력을 빼앗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지금, 도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저자는 다양성과 연대의 공간, 빈부 격차와 상관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연을 제시한다.
분열과 혐오가 점점 심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도 같은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 도시에 갇힌 삶이 아니라 행복한 도시 생활자로서의 삶을 원한다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 봐야 한다.
* 13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입니다.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부터 패션과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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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