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그러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사회의 차별은 다른 문제였다. 절박함이 차별을 더욱 부추긴 것일까? 하지만 우리가 원한다면 더욱 공정한 미래를 위한 길이 있다.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이후 미국은 물론 영국에서도 흑인 인권을 위한 반인종차별 시위, ‘흑인들의 생명은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 BLM)’가 열렸다. 이러한 움직임은 영국 시민들을 각성시켰으며, 그동안 숨겨졌던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사건이 촉발시킨 여론에 기대기만 해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한다.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당사자가 나서 논의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 17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입니다.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부터 패션과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원문: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