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GAP은 시대를 풍미했지만, 최근 몇 년간 몰락의 길을 걸었다. 카니예 웨스트와의 콜라보는 GAP의 부활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미국이 사랑한 브랜드 GAP이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이유는 브랜드 정체성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아가 되기를 자처했던 GAP은 이제 그 누구의 무엇도 아니다. 브랜드 정체성이 흔들리자 패션은 의미를 잃었다.
이제 GAP은 카니예 웨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일단, 프로젝트는 성공이다. 그러나 이 성공에도 GAP의 미래를 위협할 가시가 숨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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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입니다.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부터 패션과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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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