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 최고의 베이비시터는 유튜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을 사로잡는 알고리즘은 전혀 완벽하지 않다.
유튜브는 전 세계 수많은 부모를 구원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가정에서는 더욱 그렇다. 유튜브는 아이들을 언제 어디에서나 얌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대체 어떤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아이들을 매혹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
아이들의 클릭은 돈이 된다. 그것이 함정이다. 유튜브의 창작자들은 클릭을 부르기 위해 알고리즘을 교란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잔인하고 기괴한 이미지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그중 일부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만화 캐릭터나 영화 주인공을 이용한 것이다.
유튜브는 할 일을 다 했을까? 저자는 유튜브가 할 수 없는 일이 분명히 있었다고 지적한다. 새로운 매체에 어른들이 미처 적응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사로잡혔다. 지금, 유튜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 모두 알아야 한다.
* 19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입니다.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부터 패션과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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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