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취약한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흡연자들이 오히려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담배의 니코틴 성분에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니코틴 임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요약: 프랑스의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흡연자의 비율이 인구 중 흡연자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내용이다. 연구진은 흡연자의 감염 확률이 낮다고 진단하면서 이는 약물 치료에서는 발견하지 못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연구진은 니코틴 연구가 흡연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