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국민의힘’으로 이름을 바꾼다. 통합당은 8월 31일 비상대책위원회와 온라인 의원 총회를 열고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꾸기로 했다. 1일 상임 전국위원회와 2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새 당명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핵심 요약: 보수 정당은 민주자유당을 시작으로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간판을 바꿔 달게 됐다. 새 당명은 ‘국민으로부터, 국민을 위해,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