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의 등교 수업이 중단된다. 25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수도권의 유치원, 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으로 전환하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고3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핵심 요약: 현재 2단계인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3단계로 격상되면 1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고 모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된다. 고3까지 등교할 수 없게 되면 수능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