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느른〉최별 PD - ‘다 때려치우고 시골이나 갈까?’ 제가 해보겠습니다
3년 전
그동안 연출 일을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그 순간이 새롭기도 했고 위로가 되기도 했다. 하려고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을 놓는 게 차라리 편하겠다 싶었다.저자와 창작자미디어라이프 스타일
북저널리즘 팀 - 읽고 보고 듣고 쓰고 만나는 지식 플랫폼
4년 전
콘텐츠 소비가 놀이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바뀐 메인 페이지가 콘텐츠 놀이공원 같다고 생각한다. 읽고 보고 듣고 쓰고 만나는 지식 플랫폼이라는 팀의 미션이 보다 선명해진 느낌이다.기획자와 마케터미디어
디에디트 공동 창업자 이혜민, 하경화 에디터 - 우리가 꼭 멋있어 보여야 하는 이유
4년 전
평범한 30대 여성인 우리가 지금의 ‘멋있는’ 위치에 되도록 오래 머물며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멋있어 보일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열심히 물장구를 쳐야 한다. 평범한 배경을 가진 사람도 남부럽지 않고 특별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창업자와 경영자커리어미디어
널위한문화예술 오대우 대표 - 예술이 쉬워질 수 있을까?
4년 전
키워드보다는 맥락을 강조한다. 생소한 주제라도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낼 맥락이 있다면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 콘텐츠의 마지막 문장이 뭐가 될지 논의하며 재미있는 주제를 발굴한다.창업자와 경영자미디어
생각노트 - 사적인 생각이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4년 전
하고 싶은 것과 대중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대중적 감각’이 중요한 것 같다. 대중적 감각과 맞닿아 있으면서 공유 가치가 충분한 것만 나누려고 한다.기획자와 마케터커리어미디어
《스트리밍 이후의 플랫폼》저자 노창희 - 스트리밍 콘텐츠, 어떻게 봐야 할까?
4년 전
스트리밍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가정 내 TV와 영화관에 국한되어 있던 동영상 서비스 이용 방식이 확장되었다. 사업자들에게 이용자의 피드백은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자원이 되었다. 미디어 생태계를 이용자가 주도하기 시작한 것이다.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미디어
듣똑라 팀 - 밀레니얼을 위한 뉴스를 만드는 기자들
4년 전
온디맨드(On-Demand) 뉴스를 지향한다. 청취자들이 원하는 뉴스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청취자가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고, 전달되는 요청 사항에 귀 기울이고 있다. 청취자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취재 실마리가 되는 것이다.저자와 창작자커리어미디어
북저널리즘 대표 이연대 - 스트리밍 세대를 위한 뉴스
4년 전
모두를 위한 뉴스를 지향하지 않는다. 아침마다 종이 신문을 넘기던 독자와 수시로 뉴스 피드를 확인하는 독자에게 좋은 뉴스의 정의는 다를 것이다. 우리는 스트리밍 세대를 위한 뉴스를 만든다.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미디어
《슈퍼 팬덤의 커뮤니티, 트위치》저자 변혜린 - 트위치에서 발견하는 플랫폼의 미래
5년 전
트위치의 시청자는 자신이 트위치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트위치 문화를 확산하려 한다. 게임 방송 스트리머를 설득해 트위치에 안착하게 만들거나,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신인 스트리머에게 트위치의 방송 문법을 알려 주며 트위치 문화에 동화되도록 격려한다.저자와 창작자미디어공간과 커뮤니티
강혜정 영화사 외유내강 대표 - 상상력을 이기는 경험의 힘
5년 전
콘텐츠를 빠르게 많이 접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정보를 조합하고 스스로 해석해 낼 수 있는 내적 프레임을 갖춰야 한다.창업자와 경영자기획자와 마케터미디어
북저널리즘 팀 - 지적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
5년 전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는 많다. 북저널리즘은 독자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콘텐츠와 더불어 읽어 보셔야 할 콘텐츠를 추천해 드리고 있다. 관심을 갖지 않았던 영역으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일과 삶에서 성장하는 지적 여정의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기획자와 마케터경영 전략미디어
《지금의 뉴스》 저자 박영흠 - 디지털 뉴스는 달라질 수 있을까?
5년 전
스를 보지 않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뉴스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이는 없다. 뉴스로 축적된 논의를 매개로 공론장에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그로 인한 정치적 결정의 영향은 모두에게 돌아간다. 뉴스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미디어
김현성 《오보이!》 편집장 - 동물과 지구를 생각하는 소비
5년 전
내가 생각하는 가장 현명한 소비는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최소한의 소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친환경적이거나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타임리스 디자인이다.기획자와 마케터미디어지속 가능한 지구
핑크잼 레이블 무적핑크 & 무적민트 작가 - 역사로 밀레니얼을 사로잡다
5년 전
누구의 신경도 거스르지 않도록 둥글게 깎아 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그런 작업은 딱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저자와 창작자미디어아트와 디자인
성지환 72초 대표 - 쇼트폼의 시대가 온다
5년 전
진정한 의미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려면 기업과 콘텐츠 제작사가 철학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가야 한다. 브랜드 이미지는 쌓아 가는 거니까.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미디어
'책 끝을 접다' 박종일 팀장 - 역주행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마케팅 비법
6년 전
처음에는 팀원들이 아무리 매달려도 일주일에 하나 만들기도 힘들었다. 이렇게는 비즈니스를 할 수 없겠다 싶어서 제작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초 단위로 기록했다. 그리고 줄일 수 있는 시간을 계산했다.저자와 창작자기획자와 마케터미디어
스튜디오 룰루랄라 박정재 팀장 - BAAAM! 100만 구독자가 열광하는 콘텐츠의 비밀 공개
6년 전
잘 되는 콘텐츠의 공통점을 규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만들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청자를 잘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에는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기획자와 마케터커리어미디어
북저널리즘 이연대 CEO -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6년 전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는 단기적인 변화나 유행을 쫓기보다 업의 본질과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자 한다. 최고의 저자가 최상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최소 시간에 최상의 지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이용자가 선호한다는 사실은 10년, 20년 뒤에도 변하지 않는다. 바로 북저널리즘이 하는 일이다.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미디어
네드 스콧 스팀잇 CEO - 블록체인, 콘텐츠 배포의 미래
6년 전
스팀과 SMT는 실용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더 많은 미디어 기업이 잠재 고객을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 모델을 만드는 토큰화된 모델을 적용하기를 권장한다. 우리는 이것이 콘텐츠 배포의 미래라고 믿는다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미디어
《사라진 독자를 찾아서》 저자 이성규 메디아티 미디어 테크랩장 - 미디어는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까?
6년 전
10년 뒤에는 미디어는 존재하지만 어디까지가 미디어 시장이고 어디까지가 미디어 시장이 아닌지 분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에서 통신사가 미디어를 집어삼키고 있고, 커머스 기업이 미디어를 운영한다. 모든 사회, 경제 주체가 콘텐츠를 생산하게 될 것이다.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