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재 전쟁은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나.
독일 기업들은 어떻게 직원들의 환심을 사는가.
미국 기업들이 또 한 번의 불확실한 1년을 맞이하면서, 노동력을 확보하는 일이 기업 대표들의 주요한 관심사가 되었다. 리서치 기관인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의 조사에 따르면, 최고경영자들은 노동력 부족을 2022년의 비즈니스에 있어서 최대의 위협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미국 기업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더욱 많은 여성들이 노동인구에 합류하고 세계화로 인해 잠재적인 구직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거대하게 깊어진 노동력 풀(pool)을 홀짝이듯 음미할 수 있었다.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Bain & Company)의 앤드류 슈어델(Andrew Schwedel)은 그러한 확장세가 이제 대부분 과거의 일이 되었다고 말한다. 판데믹이 가속화시킨 글로벌 인력 부족 현상에 미국과 독일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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