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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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은 2017년 출판물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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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콜라보레이션 전략11개월 전이제 아이돌은 광고 모델이 아닌 브랜드다.

당신이 필요 없는 세상1년 전G 대리가 점점 똑똑해진다. 김 대리의 자리는 무사할까.

소셜 미디어의 죽음1년 전인스타그램은 건재하다. 이용자가 쓰고 싶은 모습이 아닐 뿐이다.

왕의 귀환3년 전피비가 돌아온다. 셀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슈퍼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가 런웨이로 복귀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멍하니 갓생살기2년 전갓생은 트렌드가 아니다. 청년 세대가 보내는 위기의 시그널이다.

패션 트렌드가 ESG를 망치는 방법1년 전모든 의류 기업이 패스트패션화된다. 쉬인의 문제는 쉬인만의 것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 저스틴 비버의 죽음1년 전영화에 얼굴을 비춘 미군 조력자가 탈레반에 의해 희생되었다.

그리운 스타트업2년 전빅테크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타트업 정신을 강요한다. 그러나 장부에만 갇힌 혁신은 스타트업과 멀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카카오 엔터2년 전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팬덤 플랫폼을 인수한다. 카카오 엔터는 전통적 제작사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유통사다.

법정에 출석한 인공지능3년 전미래에는 발달한 인공지능 로봇이 법적 주체가 될 수 있다. 인류는 이들을 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공존할 수 있을까.

수리할 결심2년 전기업은 이제껏 자사 제품의 수리를 어렵게 만들어 왔다. 수리권 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극장이 사라져도 괜찮을까1년 전대한극장이 문을 닫는다. 영화는 가까워졌고 극장은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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