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융 기업 JP모건체이스가 재택근무 도입 이후 생산성 하락을 이유로 21일부터 사무실 복귀를 시작한다. JP모건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말 휴일과 이어지는 월요일과 금요일에 생산성이 떨어졌고, 본사와 근로자 간 상호 작용도
줄었다.
핵심 요약: JP모건을 비롯해 아마존, 블룸버그 등 주요 기업들은 사무실 복귀를 목표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CEO 리드 헤이스팅스도 직접 대면할 수 없는 상황은 “완전히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사이에 생산성 격차가 크지 않다는 설문, 연구 결과들도 적지 않다. 트위터의 CEO 잭 도시는 “직원들이 원한다면 영원히 재택근무를 해도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설문: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 어느 쪽이 더 생산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