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숙명은 외로움’이라지만, 넷플릭스 5부작 다큐멘터리
〈플레이북: 게임의 법칙〉을 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외로움은 리더의 숙명이 아니라 실패다. 세계적인 명장 반열에 오른 스포츠 지도자 5명은 리더 혼자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다큐멘터리의 부제는 ‘경기의 규칙, 인생의 규칙’이다.
핵심 요약: 미국 프로 농구(NBA) 우승 팀을 이끈 닥 리버스, 세계 최강 미국 여자 축구 대표 팀을 만든 질 엘리스, 유럽 3대 프로 축구를 제패한 조제 무리뉴, 세계 테니스 챔피언을 지도한 파트리크 무라토글루, 여자 농구의 판도를 바꾼 돈 스테일리. 종목, 국적, 인종, 성별이 제각각인 명장들이 전한 ‘승리의 법칙’을 살펴본다. 감독을 리더, 대표, 팀장으로, 선수를 팀원으로 바꿔 생각하면 이 법칙을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