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돌아왔다》 저자 김익현 - 몰락하던 IT 제국을 일으킨 새로 고침 리더십5년 전공유와 개방, 협력의 시대다. 적과 협력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장이 형성됐다. 시장 자체가 그렇게 변하니 소통할 줄 아는 부드러운 리더가 필요하다.
저자와 창작자경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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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제국주의》 저자 한중섭 - 비트코인은 무엇을, 어떻게 바꿔 놓을 것인가5년 전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금융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것이다. 마치 인터넷이 미디어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꾼 것처럼 말이다.
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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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3.0》 저자 신윤희 - ‘내 새끼’를 키우는 팬덤5년 전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항상 지켜보고, 섬세하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거다. 여기에서부터 ‘이 회사는 나랑 평생 갈 수 있는 회사다’는 식의 충성도가 생긴다.
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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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건축》 저자 양지윤 - 거대한 에펠탑을 우표 크기로 줄인다면?5년 전에펠탑 모양의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구입했다면, 그 액세서리는 마치 섬네일처럼 여행의 추억을 압축적으로 재생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이코닉 건축은 장소와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아이콘이자, 소비자의 경험을 전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저자와 창작자학자와 연구자공간과 커뮤니티아트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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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사람들의 사회》 저자 최은주 - 늙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5년 전우리는 굉장히 늙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 노인도 매너를 갖춰라, 용모를 깔끔히 하고 행동을 조심해라, 고집스런 정치 편향성을 바꾸어야 한다는 등 요구 사항이 많다. 이미 사회가 노인에게 늙지 말기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노화가 순리라고 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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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사냥꾼의 사회》 저자 석승혜, 김남옥 - 우리는 왜 서로를 혐오하는가5년 전불안은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가 아니라, 특정한 지위나 권리를 차지할 수 없는 데서 오는 공포다. 사회에서 느끼는 모욕감과 수치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혐오하는 방식으로 우월감을 찾는다.
저자와 창작자정치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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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권경석 이사 - 현대카드 폰트가 성공한 이유5년 전폰트는 절대 조형이다. 흑백만 갖고 이게 잘된 건지 아닌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결국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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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로운 세대의 리더》 저자 이규탁 - BTS의 ‘진짜 성공’5년 전케이 팝 스타의 매력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한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런 일반적인 케이 팝 스타의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진정성을 갖췄다. 팬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춤을 추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좋아서, 팬을 사랑해서 한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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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의 일》 저자 이수진 - 유튜버로 취업하고 싶은데요5년 전시청자들은 점점 유튜버의 팬이 되어 가고, 그럴수록 유튜버의 사생활도 궁금해한다. 유튜버들은 시청자에 대한 팬 서비스 개념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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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의 예술》 저자 최선주 - 인공지능의 창작은 이미 시작됐다5년 전창의성은 마법같이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원료가 되는 아이디어들을 결합해 재생산하는 과정에 우연성이 더해지면서 발생한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 결합하는 것.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월등히 잘하는 일이다.
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아트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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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붕괴를 완성하다》 저자 안병진 - 트럼프가 사라져도, 트럼프주의는 죽지 않는다5년 전기후 변화와 양극화는 급진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자유주의는 이를 실천할 정치 자본과 힘이 없다. 지금의 지구적 위기에는 편협한 진보주의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이념을 넓게 묶어 낼 광대한 진보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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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뉴스》 저자 박영흠 - 디지털 뉴스는 달라질 수 있을까?5년 전스를 보지 않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뉴스의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이는 없다. 뉴스로 축적된 논의를 매개로 공론장에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고 그로 인한 정치적 결정의 영향은 모두에게 돌아간다. 뉴스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저자와 창작자미래 전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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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없는 여자들》 최성은 저자 - 휴직할 권리가 아니라 일할 권리를5년 전한국에서 여성 정책을 두고 토론회가 열리면 참가자들이 다 여성이더라. 여성들이 모여서 ‘이만큼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성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놓고 싸웠을 때 객관적인 자료가 되는 연구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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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잼 레이블 무적핑크 & 무적민트 작가 - 역사로 밀레니얼을 사로잡다5년 전누구의 신경도 거스르지 않도록 둥글게 깎아 내는 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런데 그런 작업은 딱히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와 창작자미디어아트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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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 투자의 미래》 저자 이철영, 임창규 - 좋은 일로 돈을 벌어라5년 전예전에는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지 않으면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없다. 투자도 그런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확산이 되면 기업의 미래, 투자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
저자와 창작자창업자와 경영자경영 전략미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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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정경》 저자 박소정 - 우리 연애, 왜 이럴까요?5년 전연애에 장애물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다. 청년들은 이런 사회에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누군가가 아니라, 핸디캡을 함께 견딜 수 있는 상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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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이후의 도시》저자 임동우 건축가 - 좋은 도시는 좋은 삶을 만든다5년 전한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은 소비자이면서 생산자다. 자생적인 모델을 꿈꿨던 사회주의 도시에서는 생산된 농업 생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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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NO MORE》저자 전윤경 - 100명의 관객, 100개의 이야기5년 전관객이 참여를 해야만 좋은 것이 아니다. 슬립노모어는 적극적 참여를 강요하지 않는다. 배우들을 쫓아 움직여도 되고, 한 공간에만 오래 머물러도 된다. 조용히 관람할 자유까지 포함한 선택권이 관객에게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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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적인 생산의 시간》 김보라 저자 - 누구에게나 비생산적인 시간이 필요하다5년 전그렇게 사나 이렇게 사나 불안한데, 왜 하고 싶은 걸 안 하냐는 간단명료한 마인드다. 이미 궤도에 올라섰으니 담담하게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며 나아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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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을지로》 김미경 저자 - 을지로에는 힙스터가 없다6년 전도시 공간은 ‘나의 동네’ 혹은 ‘나의 공간’이라는 정체성의 문제로 연결된다. 어떤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는 곳이 내 일상의 일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도시가 나에게 중요한 문제라는 관점이 생길 때 그에 대한 애정도 생겨나기 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