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웅 KBS 시사교양국 PD -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를 설계하다, 모던코리아6년 전언제나 나의 주된 관심사는 “저 사람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을까”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 나타나기까지의 과정을 몇 가지 주제를 통해 서로 다른 각도에서 조명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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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대한 의무》에디터 소희준 -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6년 전서구에서는 권리를 믿는 반면, 원주민 문화에서는 우리가 해야 할 의무에 대해 가르친다. 우리의 앞에 왔던 사람들, 뒤를 이을 사람들, 그리고 지구에 대한 의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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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저자; 기획하고, 연결하라》저자 박세혁 - 고독한 천재는 가고, 유연한 인간의 시대가 왔다6년 전저자를 특정할 수 없는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다. 작가, 감독 등 개별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편집자, 디자이너, 심지어 팬들까지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기여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저자와 독자, 창조자와 수용자의 경계가 흐려지는 상황에서 미디어 저자의 범주와 역할은 커질 수밖에 없다.
허정원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센터장 - 아모레성수, ‘자연스러움’을 디자인하다6년 전공간 자체가 인스타그래머블하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을 떠올렸고 도시에서 마주하는 정제된 형태의 자연이 아닌, 있는 그대로, 날 것의 자연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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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국가인가, 어떤 국가인가》저자 최은미 - 한일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6년 전현재 한국 정부는 주체성을 강조한다. 기존에는 안보, 경제 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의존적이었다면, 이를 바꾸고자 한다. 일본은 아시아보다는 세계 속의 일본을 우선시한 다음, 그 틀 안에서 아시아 국가와 관계를 맺으려 한다.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전략적 우선순위가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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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용 남의집 프로젝트 대표 - 세상에서 가장 낯선 여행지, 남의 집6년 전여행이 새로운 곳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는 경험이라면, 굳이 많은 시간과 자본을 들여 먼 곳으로 떠나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남의 집은 세상 어느 여행지보다 낯선 공간이고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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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팬덤의 커뮤니티, 트위치》저자 변혜린 - 트위치에서 발견하는 플랫폼의 미래6년 전트위치의 시청자는 자신이 트위치의 일원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트위치 문화를 확산하려 한다. 게임 방송 스트리머를 설득해 트위치에 안착하게 만들거나, 첫 방송을 시작하는 신인 스트리머에게 트위치의 방송 문법을 알려 주며 트위치 문화에 동화되도록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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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영화사 외유내강 대표 - 상상력을 이기는 경험의 힘6년 전콘텐츠를 빠르게 많이 접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정보를 조합하고 스스로 해석해 낼 수 있는 내적 프레임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