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주는 미디어 문화 예술 채널 《앨리스온》의 에디터다. 기술과 인간 사이의 관계와 그로 인한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며 글을 써왔다. 대학교에서 미술사, 대학원에서 예술학을 공부했다. 새로운 기술이 예술 개념을 어떻게 바꾸는지 관심을 두고 인공지능 창작물의 예술적 가능성에 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각 예술을 연구, 기획하면서 미디어의 이면을 탐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일상을 바꾸는 미디어키트: 크리에이터 20인의 조금 특별한 일상》(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