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다음 달부터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 원씩
2차 재난 기본 소득이
지급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차 대유행의 저점에 도달한 지금, 설 명절 전에 재난 기본 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우선 지급하고, 오프라인 지급은 3월 이후로 미룬다는 방침이다.
5. 토머스 바흐 IOC 위원장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각종 스포츠 게임이 열리고 있다면서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개최를 위해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림픽 연기나 취소 가능성을
일축했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바이든 대통령이 올림픽 진행에 관해 긍정적인 성명을 낸다면 커다란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에 나온 발언이어서 미국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림픽, 하긴 하나요?
6.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산하
앤트 그룹이 중국 당국에 금융 지주사가 되겠다는 내용의 사업 개편안을 제출했다고 27일 외신이
보도했다. 앤트 그룹은 당초 자회사를 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받는 금융 지주사로 만들고 모회사인 앤트 그룹은 규제에서 자유로운 IT 기업으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마윈이 사라졌다
7.
애플의 지난해 4분기 1114억 달러(124조 6000억 원)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1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분기별 매출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첫 5G 스마트폰 시리즈인 아이폰12의 인기와 코로나19로 인한 태블릿 수요의 증가가 최대 수익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8. 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이 2030년까지 일본, 미국, 중국 등 주력 시장에 내놓는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 바꾸기로
했다. 또 2050년까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앞서 토요타와 미쓰비시자동차도 전기차 비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9.
트위터가 뉴스레터 스타트업
레뷰(Revue)를
인수했다. 레뷰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위터는 뉴스레터 발행 업체들을 구독자와 연결하고, 구독자들이 콘텐츠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가 작가들의 수익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