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미국 뉴욕의 대표 서점
스트랜드가 위기다. 24일 트위터에 “수입이 작년보다 70퍼센트 줄었고, 현금도 고갈됐다”며 독서 애호가들의 도움을 청했다. 한편 서점 소유주는 코로나 위기 중에 아마존 주식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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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슬라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완전 자율 주행(Full Self Driving·FSD) 베타 서비스를 20일
시작했다. 사용 고객들이 SNS에 후기를 올리고 있는데, “교차로에서 완벽하게 회전한다”, “놀랍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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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골드만삭스가 1MDB 스캔들로 각국에 벌금 50억 달러(5조 6000억 원)를 낸다. 지난해 순수입의 3분의 2다. 1MDB는 나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국내외 자본을 유치해 조성한 국영 펀드인데, 자금 유용 등에 골드만삭스가 중심적 역할을
했다.
7.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정신 감정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수업에서 무함마드 풍자화를 보여 준 교사가 살해되자 이슬람 극단주의와 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8.
이스라엘과
수단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로 관계 정상화에
합의했다. 수단은 이집트, 요르단, UAE, 바레인에 이어 이스라엘과 수교한 5번째 아랍 국가가 됐다. 앞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수단을 제외하기로 했다.
9.
핵무기 개발과 비축을 금지하는 유엔 핵무기금지조약(TPNW)이 내년 1월 발효된다. 2017년 의결된 이 조약은 50개국 이상이 비준하면 90일 후 발효되는데, 온두라스가 50번째로 비준했다. 미국, 중국 등은 조약에 불참해 준수 의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