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정부와
통신업계가 이동 통신 주파수 재할당 금액을 통신 3사 합산 3조 원대로
합의했다. 당초 정부는 5년에 약 4조 원, 업계는 1조 6000억 원을 주장하며 갈등을 빚어 왔지만, 논의 끝에 절충점을 찾았다.
#주파수 할당 방식 해설
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초대 공보팀의 고위직 참모 7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웠다. 미국 역사상 최초다. 백악관 대변인에 지명된 젠 사키 인수위 선임 고문은 “다양성이 높은 팀이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도 6명”이라고
말했다.
6.
프랑스 전역에서 ‘포괄적 보안법’ 제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보안법은 경찰 신원이 노출되는 사진과 영상의 온라인 게재를 금지한다. 이를 어기면 최대 징역 1년에 처해진다. 인권 단체들은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7.
에티오피아 연방군이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TPLF)이 장악한 티그라이 지역의 주도 메켈레를 점령하고 28일 내전 승리를
선언했다. 앞서 지난 9월 티그라이 지역은 중앙 정부의 반대에도 지방 선거를 강행하며 갈등을 빚어 왔다.
8. 중국 최대 반도체 기업인
SMIC 등 중국 기업 4곳이 미국 정부의 규제 블랙리스트에 오른다. 앞으로 미국 기업은 이들에게 자사 제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전에 중국 제재를 확실히 굳히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9. 영국 정부가 내년 9월부터
화웨이의 5G 이동 통신 장비 신규 설치를 전면
금지한다. 앞서 영국 정부는 이미 설치된 장비를 2027년까지 없애기로 한 바 있다. 서방 국가들은 국가 보안을 이유로 화웨이 통신 장비 도입을 제한하고 있다.
#5G의 지정학
10. 미국의 음식 배달 앱
도어대시가 이달 중 기업 공개(IPO)를 통해 최대 28억 달러(3조 1000억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33조 2000억 원)를 목표로 한다. 6개월 전 기업 가치는 160억 달러(17조 7000억 원)였다.
정답: 송강호와 김민희. 둘 외에도 덴젤 워싱턴, 다니엘 데이 루이스, 키아누 리브스, 니콜 키드먼, 줄리안 무어, 호아킨 피닉스, 틸다 스윈튼, 마이클 B. 조던, 윌렘 데포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