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 및 벌금 5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입시 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고, 사모 펀드 관련 횡령과 증거 인멸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2. 코로나19 백신 도입 시기를 두고 정치권이 공방을 이어 갔다. 야당은 영국과 미국은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우리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했다. 정부·여당은 백신 도입의 속도보다 안전성이 우선이라며 정치 공세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인사 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와 관련한 자신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앞서 변 후보자가 “(희생자가)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부동산 소방관’이 될 수 있을까
퀴즈: 미국 법무부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오·남용 조장 혐의로 이곳을 제소했다고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