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이란에 억류되어 있는
한국케미호 선원이
석방됐다. 이란 외무부는 나포 29일 만인 2일 선원 다수를 석방하고 출국을 허용했다. 선장과 선박은 환경 오염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어 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외교부는 선박 관리 인원을 제외한 다수가 다음 주 이란에서 출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포 정황과 배경
5.
정의당이 서울, 부산시장 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의당은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과 혁신의 의지로 이해해 달라며 후보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해 당 차원의 조사를 거쳐 제명됐다.
6.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금태섭 전 의원의 범야권 단일화 제안을
수락했다. 안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범야권 후보 간 1차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제1야당 국민의힘 경선을 거친 후보와 안 대표 등 외부 단일 후보의 최종 경선을 거친 범야권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다.
7.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여우 조연상 후보로 꼽혔던 배우 윤여정은 후보로 지명되지 않았다. 한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사가 제작하고 재미 교포 2세인 미국인이 감독한 영화임에도 대사의 5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출품돼 논란이 일었다.
#미나리 국적 논란
8.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러시아 법원은 2014년 사기 사건으로 집행 유예를 선고받은 나발니가 유예 조건을 위반했다며 실형 전환을 판결했다. 나발니는 법정에서 “수백만 명을 두려움에 떨게 하려고 한 사람을 가두고 있다”고 반발했다. 반정부 시위가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나발니는 누구
정답: 반가사유상. 대좌에 걸터앉아 오른손을 뺨에 대고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표현한 불상을 지칭한다. 반가사유상은 6, 7세기를 대표하는 불교 조각 작품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두 점을 보유하고 있다. 6세기 후반에 제작된 국보 제78호는 화려함을, 국보 제83호는 소박함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